얼마 전 페북에서 핫한 (맞춤광고 때문에 나만 그럴지도) 대외활동인 베어유 활동이 마무리됐다. 나는 6기였다. 따로 하던 대외활동도 없었고, 마침 자격증 공부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자 했던 차였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했었다. 내가 들은 클래스는 최민 마스터(전 애널리스트, 현 재테크 유튜버)의 실전주식 클래스였다. 주식을 처음 접하는 '주린이'를 위한 클래스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관련 포스팅과 후기글을 정말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실제 6기 활동을 해본 입장에선 글쎄..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후기가 많았다. 대부분의 후기가 칭찬일색에(후기를 작성해야 수료증과 장학금을 주기 때문), 베어유가 신규 회원(대부분이 대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내거는 '경품'과 '장학금'에 대한 정보는 생략돼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